그동안 YP활동을 하면서 진천으로 거리 켐페인을 2번 갔었고, 달마다  나와의 YP약속 종이에 YP를 실천하겠다는 주제로  적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YP활동을 하기 전과  한 후에 나의 행동은 달라졌다. 학교를 갔다와서 TV와 컴퓨터를  사용했던 나 였는데  하지만 그 때를 잊어버린지  오래다. 집에오면 TV와 컴퓨터 대신 독서를 하고 공부를 하는 내가 언제부터인가 되어 있었다.

나도 내가 이렇게 된 것이 정말 놀라웠다. 그리고 유해환경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PC방을 가려고 마음 먹어도  왠지 마음 한 구석이 쓸쓸한 기분이 들어서  갈 수 없었다.  이게 다 YP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학교만 YP를알고 YP를 실천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YP를 알려서 여러사람들이 YP를 알고 실천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나는 YP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아름다운 환경에서 멋진 솔이가 되어 우리학교, 대한민국을 빛내도록 하겠다.